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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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김남길 위험에 빠트린 김명곤 원장직 잃었다 '인과응보'

기사입력 2017.09.30 21: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명불허전' 김명곤이 원장직을 잃었다.

30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15회에서는 마성태(김명곤 분)의 비리가 폭로됐다.

이날 마성태는 신혜한방병원 앞에 몰려온 기자들로부터 "환자에게 의료사고를 조작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한 해명을 해달라"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후 마성태는 그간 자신이 도와주었던 여러 회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호소했지만 그들은 마성태를 모르는 척했다. 특히 민회장은 그에게 신혜한방병원의 원장이 새로이 임명이 될거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마성태는 전화를 끊으며 "허임. 개자식. 내가 죽여버리겠다"라고 이를 갈았다.

때마침 마성태의 집무실을 찾았던 유재하(유민규)는 "그렇게는 못할 것 같다. 그 사람 조선으로 돌아갔다. 자기 심장을 제 손으로 찌르는 고통을 감수 하면서까지"라며 "할아버지는 그런 적 있느냐. 단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고통을 감수한 적이 있느냐. 할아버지가 믿었던 사람들이 다 등돌리고 나면.. 그때 나한테 연락 줘라. 나도 지금은 할아버지 밖에 없다"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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