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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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보그맘' 시청률 소폭 상승…'정글의 법칙'과는 여전한 격차

기사입력 2017.09.30 07:4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보그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은 3.7%, 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보그맘'은 2.7%로 출발해 지난 방송에서 3.5%를 나타냈다. 이어 4%대까지 소폭 상승했지만 SBS '정글의 법칙'(9.5%, 11.2%)과는 여전히 격차가 크다. VJ특공대는 3.3%로 집계됐다.

이날 '보그맘'에는 보그맘(박한별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도도혜(아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그맘은 도도혜가 주최하는 포슬린아트 전시회 오픈파티에 참석했다. 보그맘이 직접 만든 드레스는 도도혜의 한정판 드레스와 똑같았고, 도도혜는 당황했다. 도도혜는 보그맘의 구두를 탐냈지만, 구두가 배터리인 보그맘은 "특별제작된 구두라 다른 사람이 신을 수 없다"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계속된 압박에 보그맘은 금방 돌려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구두를 건넸다.

최고봉은 보그맘의 구두를 도도혜가 신고 있는 걸 발견, 도도혜에게 "왜 남의 구두를 신고 있냐. 벗어라"라며 다그쳤다.도도혜는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보그맘은 권현빈(권현빈) 선생님을 만나 옷을 갈아입고 홀로 지도를 시작하는 등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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