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아이돌학교' 심리 상담에서 나띠가 얼굴 콤플렉스에 대한 고백을 했다.
29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 11회에서는 학생들이 생방송 평가 준비 과정에서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띠는 "평소 외모 콤플렉스로 걱정이 많았다"며 "얼굴을 보기 싫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띠는 인터뷰에서 "외모에 대한 안 좋은 댓글이 많았다. 그 때문에 외모에 자신도 없어지고 노래와 춤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심리 상담가는 "나띠가 신비로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 느낌을 갖기 힘들다"며 "본인이 본인을 사랑하지 않으면 일반 대중은 절대로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조언을 했다. 이에 나띠는 "선생님 말이 도움 된 것 같고 힘이 됐다"며 "자신감도 갖고 자신을 더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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