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이 정점에 이르고 있다. 천고마비는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은 날씨가 매우 좋고 먹을 것이 풍부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추석은 음력 팔월 보름이자 가을의 한가운데 달로 연중 으뜸 명절이다. 원뜻으로 하면 가을 달빛이 가장 좋은 밤으로 그만큼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임을 의미한다.
이 시기에 가족 혹은 연인이나 친구와 기억에 남을 만한 진수성찬 파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 표선 맛집 ‘다미진 횟집’에서는 이런 전복, 고등어, 대하 등은 물론 은갈치, 도미, 문어 숙회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고객 평판이 좋은 편이다. 신선한 당일바리 자연산 활어회와 정갈한 코스요리 전문 횟집인 이곳은 제주에서 보기 드물게 제주도 지정 우수 관광업체, 서귀포 시 지정 모범음식점, 제주관광협회 지정 베스트 맛집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한편,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추적! 큰 손의 법칙- 제주 바다의 참맛! 자연산 돔회, 돔매운탕' 편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인기 메뉴로는 고급 생선으로 꼽히는 도미를 참돔, 벵에돔, 꽃돔, 호박돔 4가지 종류로 즐길 수 있는 특 모듬회다. 이 메뉴를 주문하면 전복, 은갈치회, 고등어회, 대하, 통갈치조림 등의 제철 음식과 4가지 돔 회와 옥돔구이, 문어숙회, 산낙지, 뿔소라, 전복, 대하, 매운탕(또는 지리탕) 등이 나와 해산물 파티를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지역 맛집이라 하려면 메인 메뉴는 물론 기본 상차림이나 서비스까지 그에 걸맞아야한다. 표선을 대표하는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기 위해 자연산 활어 회를 고집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을 수 있게 최대한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다미진 횟집' 에서 제주 바다에서의 천고마비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