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신세계가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황금연휴인 추석을 맞이해 열흘 내내 문을 열 예정이다. 사람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주차 및 안전요원까지 추가로 배치하며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가족 고객을 위해 공연과 마술쇼, 경품행사까지 준비해 스타필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평소 주말 대비 10~20%의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고양은 서울 강서, 마포, 파주, 경기 김포 등 30분 내 접근 가능한 위치에 자리 잡아 개점 한 달도 안 돼 20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송 스타필드에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56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쇼핑 브랜드가 총 집합해있다. 토이 킹덤, 일렉트로 마트, 베이비 서클, 하우디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키즈 서비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중을 매장 전체 면적의 약 30%까지 확대해 일산 가볼만한 곳으로 고객들이 더 오랜 시간 체류하며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에 새로운 경험과 즐길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스포테인먼트 시설인 아쿠아 필드와 스포츠 몬스터 등의 기존 체험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30여 종의 다양한 스포츠 컨텐츠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쇼핑몰 전체 면적의 15%에 달하는 다양한 일산 고양 스타필드 맛집들은 독특한 컨셉들로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해 줘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이 가운데 화려하면서도 이색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삼송 미국 남부 가정식 맛집 ‘샤이바나’가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삼송 스타필드 맛집으로 손님들 줄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삼송 미국 가정식은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맥앤치즈’와 같은 트렌디한 메뉴들로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미국 남부 가정식 요리를 판매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맛으로 가족들과 다 함께 나눠 먹기도 제격이다. 모든 요리를 가정식처럼 신선하고 깨끗한 식자재를 이용해 푸짐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힘쓰고 있다. 색다른 비주얼에 특색있는 컨셉을 내세우며 SNS상에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이 곳은 풍성한 양 대비 가격까지 저렴해 일산 맛집, 일산 맛집 베스트10에도 오른 바 있다. 한편, 고양 스타필드 샤이바나는 2층 일렉트로마트 옆에 위치해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