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독특한 매력의 여성듀오 코코소리가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코코소리의 소속사 측은 29일 “여성듀오 코코소리가 오는 11월 새로운 싱글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코소리는 이번 싱글을 위해 미국의 대표적인 펀딩회사 킥스타터와 함께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도 기획했다.
코코소리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한 ‘킥스타터’는 2009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크라우딩 펀딩 회사로서 코코소리가 첫 한국 아티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코코소리는 데뷔 전부터 애니메이션 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여 해외 팬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펀딩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테일러스위프트, 레이디가가, 리한나, 마일리사이러스, 비욘세 등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들의 의상을 제작하는 쿠도아츠코가 직접 제작한 코코소리의 의상은 물론 멤버 본인들의 개인 애장품,유튜브 채널에서 착용했던 의상들까지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싱글 ‘다크써클’로 데뷔한 코코소리는 독특한 콘셉의 안무와 의상으로 제 2의 오렌지캬라멜’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또한 올 초부터 방송 중인 ‘아이돌마스터KR’ 통해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선의의 경쟁과 성장과정을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코코소리의 코코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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