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9
연예

[전일야화] '프로젝트S' 신정한X이상민, 다시 모인 룰라+꼬꼬의 폭로전

기사입력 2017.09.29 06:55 / 기사수정 2017.09.29 01:4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젝트S' 신정환과 룰라 멤버들이 오랜만에 모였다.

28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신정환과 탁재훈이 첫 행사를 진행하고 룰라멤버들과 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화곡동 옥탑방 콜센터에서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와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다. 손님들이 오기 전 신정환은 홀로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룰라 멤버들과 만난 신정환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행사를 같이 다니면서 불만을 드러냈던 탁재훈은 룰라멤버들이 오자 "내가 이거 하면서 욕 밖에 더 먹냐"며 더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정환에게는 "이상민처럼 되고 싶다 했지 않았냐"며 "이상민처럼 되고 싶지?"라고 놀렸다. 이후 서로 디스를 하며 폭로전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신정환과 탁재훈은 첫 재능기부 행사를 했다. 휴대폰 매장 앞에서 가게 홍보의 임무를 받았고 무더위에 야외에서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무심하게 지나치는 행인들에 당황해했다. 이어 진행된 사인회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고 허공에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첫 행사가 끝난 후 신정환은 인터뷰에서 "휴대폰 홍보를 하러 갔는데 정작 휴대폰을 개통한 분은 한 명도 없었다. 사장님과 사모님을 위한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번째 행사 장소인 부산의 선상 파티로 향했다. 두 사람은 "저희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정환은 영어학원 모임의 원어민 강사를 불러내 짧은 영어를 구사하며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