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한다.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슈퍼주니어가 12월 16,17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슈퍼쇼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쇼'는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브랜드로 지난 2008년부터 늘 파격적인 구성과 화려한 무대로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지난 2014년 9월 열린 '슈퍼쇼6' 이후 약 2년 5개월만에 개최돼 기대를 모은다.
현재 슈퍼주니어는 개인 활동을 진행하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컴백일은 오는 11월6일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5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DEVIL'과 'MAGIC' 이후 2년 2개월만의 귀환으로, 데뷔 12주년 기념일에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11월 6일 데뷔 이래 대만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음악차트 121주 연속 최장기록 1위, 국내 아티스트 최초 월드투어 공연 100회 달성,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콘서트 개최 및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특별 강연 등 각종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글로벌 한류제왕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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