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0월 새 음악을 들고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어반자카파는 오는 10월 신곡을 발매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현재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모두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
그간 어반자카파는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 왔다. 지난 5월 싱글 '혼자'를 발매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최근엔 서태지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조현아는 오는 10월9일 배우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도 발매할 예정이다.
또 어반카자파는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 개최 소식도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팬들과 대중을 위해 신곡을 선보이고, 콘서트 무대에서 신곡 무대를 꾸미겠다는 계획이다. 내놓은 결과물마다 좋은 성적과 호평을 이끌어냈던 어반자카파가 이번엔 어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믿고 듣는'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어반자카파만의 포근한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번째 지역인 광주 콘서트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일산 콘서트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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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