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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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라스' 파업 여파로 4주째 스페셜 방송 대체…시청률 2%대 하락

기사입력 2017.09.28 06:33 / 기사수정 2017.09.28 06:3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총파업 여파로 인해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주춤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전국기준 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 시청률 3.4%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한 수치.

전국언론조합 MBC본부는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내세우며 전면적인 총파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의 정상 방송이 중단됐으며, '라디오스타' 역시 약 4주째 스페셜 방송분으로 대체되고 있다. 시청률 하락세는 예견된 결과다.

한편 이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1부와 2부는 각각 4.4%, 4%을 기록했다. 이 역시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5.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또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혼자추는 왈츠'는 1.6%를 기록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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