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감독 김용화)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상영된다.
27일 '신과함께'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과함께'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필름마켓에서 13분 분량의 선판매 프리뷰용으로 상영된다. 통상적인 상영이다"라고 밝혔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이준혁,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과 제작진들이 뭉쳐 3년 이상의 시간을 공들인 초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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