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부터 엑소까지"…'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30일 방송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KBS 2TV '뮤직뱅크'의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가 오는 30일 방송한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홍콩, 칠레, 터키 이스탄불,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하노이 등에 이은 '뮤직뱅크'의 11번째 월드투어로, 초호화 라인업이 돋보였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지난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엑소를 비롯해 B.A.P, 여자친구, NCT127, ASTRO 등 초호화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만 3천여명의 팬들이 구름같이 몰린 가운데 열광적 무대가 이어졌다. 

앞서 '뮤직뱅크'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박보검과 아이린의 재회도 시선을 끌전망. 이들은 오랜만에 MC로 의기투합, 인도네시아 MC 로리타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의 MC로 재회한 박보검과 아이린은 변함없는 환상 호흡을 뽐낸다. 

이에 대해 '뮤직뱅크' 제작진은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세계 곳곳의 한류 열기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늘 뜻 깊은 행사다”라며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다양해지는 퍼포먼스와 알찬 구성으로 세계를 누비는 ‘뮤직뱅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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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