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부활자' 김해숙 "'천일'·'해바라기' 이어 김래원母 역할"(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해숙이 김래원과의 인연을 밝혔다.

26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희생부활자' 무비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래원, 김해숙, 전혜진, 곽경택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해숙은 "'천일의 약속'과 '해바라기'에 이어 '희생부활자'에서 세 번째 모자 역할을 맡았다"며 "이제는 진짜 아들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는 아들을 죽이러 와야 했다. 마음은 아팠지만, 죽여야 했다"고 온화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억울한 죽음 뒤 살아 돌아와 직접 심판을 하는 희생부활현상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희생부활자'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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