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인피니트 출신 호야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 호야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음악적 목표가 뚜렷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회사 측에서는 원하는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지창욱, 현우, 이청미, 지훈, 이재우 등이 소속돼 있다. 새 둥지를 찾은 호야는 앞으로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호야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난 6월 9일을 끝으로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는 것은 물론 인피니트를 탈퇴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호야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를 통해 뮤지컬 데뷔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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