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샤워신 영상 공개에 YG 긴급회의…더럽다는 반응"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노출신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3일 오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젝스키스는 '세이', '너를 보내며' 등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사해 공연장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젝스키스는 샤워신을 담은 VCR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은지원은 "이 영상이 공개된다고 알려진 뒤 YG 엔터테인먼트가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더럽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년만에 재결합한 후 최근 18년만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젝스키스는 올해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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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