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휘동♥최수진 "가족분들만 모시고 결혼...잘 살겠다" [전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23일) 하휘동과 결혼하는 최수진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비보이 하휘동과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오늘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Mnet '댄싱9' 시즌 2와 시즌 3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 온 최수진과 하휘동은 그것을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견, 그리고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이 같은 소식에 하휘동과 최수진 커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이 축하는 보내자 최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레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만큼 여러분들을 모두 결혼식에 모시지 못해 마음이 쓰이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수진은 "오늘 결혼식에는 원래 생각했던 대로 가족 분들 만 모시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핸드폰이 초기화 되고, 저의 번호도 바뀌다 보니 일일이 다 연락 못드린 점 다시 한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하 최수진 결혼 소감 전문 

갑작스레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만큼 .. 여러분들을 모두 결혼식에 모시지 못해 마음이 쓰이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결혼식에는 원래 생각했던 대로 가족 분들 만 모시고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 핸드폰이 초기화 되고 , 저의 번호도 바뀌다 보니 일일이 다 연락 못드린 점 다시 한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2017. 09. 23 최수진 올림.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최수진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