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라붐의 소속사가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의 교제를 인정했다. FT아일랜드 측의 공식입장이 나온지 약 4시간 만이다.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교제 중임을 인정하고 알리는 바입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갑작스런 소식으로 팬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율희는 내일 일본에서의 라붐 첫 쇼케이스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오전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향후 활동에 차질이 없을 것임을 전했다.
율희와 최민환의 교제 사실은 율희의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율희가 페이스북에 최민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 팬들은 비공개 계정에 올릴 것을 실수로 공개 계정에 올린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화제가 되자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1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글로벌에이치미디어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로벌에이치미디어입니다.
라붐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 관련한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교제 중임을 인정하고 알리는 바입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걱정 끼친 팬 분들께 죄송합니다. 율희는 내일 일본에서의 라붐 첫 쇼케이스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오전 출국 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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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