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SF9이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SF9은 오는 10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로써 SF9은 지난 4월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Breaking Sensation' 타이틀곡 '쉽다(Easy Love)' 활동 이후 약 6개월만에 컴백하게 됐다. 현재 멤버들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오는 10월은 SF9이 데뷔하는 1년째 되는 시기라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SF9은 데뷔 1주년을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비투비, 뉴이스트W, 하이라이트, EXID, 갓세븐 등 인기 아이돌이 대거 컴백하는 10월에 SF9이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세 보이그룹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F9은 지난 해 10월 데뷔한 후 차근 차근 성장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어반 댄스곡 '쉽다'로 이별을 겪은 소년이 되어 감성 칼군무로 팬들을 사로 잡은 데 이어, 신나는 힙합 트랙인 'Watch Out'으로 스페셜 활동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소년미를 발산했다.
또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차트인 인위에타이 V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K팝 싱글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TOP5에 이름을 올리는 등 빠른 속도로 팬덤을 확장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공백기 동안 두 번의 일본 싱글 발매해 2연속 오리콘 톱5 기록하는가 하면, 아시아 3개 도시 팬미팅, 공식 팬클럽 창단식 개최, KCON 뉴욕 LA 시드니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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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