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멕시코 지진 회복되길 기도" 개념 수상소감 (소리바다 어워즈)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본상을 수상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을 뗀 후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및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 멕시코에서 마지막 월드투어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몬스타엑스가 기도하겠다"고 의미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7 SOBA'에는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티아라, 워너원, NCT 127, 빅스, 몬스타엑스, B.A.P, 비투비, 펜타곤, 크나큰, 여자친구, 마마무, 다이아, 소나무, 우주소녀, 구구단, 태진아, 황치열, 이루, 한동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