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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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데뷔후 첫 신인상 수상 "초심잃지 않겠다"(소리바다 어워즈)

기사입력 2017.09.20 19:12 / 기사수정 2017.09.20 19:1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너원과 펜타곤은 데뷔 후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지성은 "시상식에 초대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신인상이란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초심잃지 않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꿈에 그리던 상이다. 연습실에서 연습하면서 언젠가 받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실감이 안난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펜타곤 역시 "홍승성 회장님을 비롯한 큐브 식구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이야기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7 SOBA'에는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티아라, 워너원, NCT 127, 빅스, 몬스타엑스, B.A.P, 비투비, 펜타곤, 크나큰, 여자친구, 마마무, 다이아, 소나무, 우주소녀, 구구단, 태진아, 황치열, 이루, 한동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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