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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최현준 "에이프릴, 성장과 성숙 잘 어울려…예감 좋다"

기사입력 2017.09.20 15: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신보 프로듀싱을 맡은 e.one 최현준이 깜짝 등장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에이프릴의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신곡 '손을 잡아줘'를 작업한 프로듀서 e.one의 최현준도 함께 참석했다. V.O.S 멤버로도 잘 알려진 그는 '손을 잡아줘'와 수록곡 '띵' 등에 참여했다. 

최현준은 "이번에 감사한 기회로 에이프릴과 같은 소속 식구가 됐다.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함과 동시에 회사 내부의 음악 프로듀서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타이틀과 수록곡을 작업했다. 예감이 좋은 것 같다. 잘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에이프릴의 이번 앨범에 대해 "그동안 청정돌, 소녀소녀한 모습이 많았는데 애들이 그동안 많이 컸다"며 에이프릴이 한결 성숙해졌음을 강조했다. 이어 "성장과 성숙이 잘 어울리는 걸그룹이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며 "'봄의 나라 이야기'와 '손을 잡아줘'를 통해 에이프릴의 소녀 이미지를 가져가되 성장과 성숙의 분위기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프릴의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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