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NS판 전국노래자랑이 탄생했다.
SNS판 전국노래자랑 'M스타 오디션 시즌1'의 시연회 및 기자간담회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메이트엠박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메이트다이버전스 김성욱 대표는 'M스타 오디션' 추지에 대해 "노래를 잘하는 숨은 고수를 찾아서 국민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우리들만의 스타를 뽑는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6개월 계획을 하고 있다. 10월부터 3월까지 매달 5명을 뽑을 예정이다. 6개월동안 30명을 뽑아서 1등을 뽑고 시상을 할 예정이다. 1등을 하면 우리 회사에서 상금 1억원, 신사동호랭이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데뷔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 대표는 "기존 가수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국민이 뽑으면 1등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안 뽑으면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동호랭이는 'M스타 오디션 시즌1'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유에 대해 "대표님이 내게 직접 부탁을 하셨고, 기존 대형 기획사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취지가 다르다. 네티즌들에 의해 뽑혀지기 때문에 원석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욱 대표는 "시즌2도 계획하고 있다. 시즌1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이나 단점을 보완해서 시즌2를 할 계획이다. 생각 같아서는 시즌30까지 하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총 상금 2억원을 내건 SNS판 전국노래자랑 'M STAR(엠스타) 오디션 시즌1'은 오는 10월 1일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대상 수상자를 프로듀싱, 가수로 데뷔시키는 온라인 '희망 오디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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