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강세정이 씩씩한 김밥팔이로 돌아왔다.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교복을 입고 김밥을 파는 기서라(강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서라는 교복을 입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김밥을 팔았다. 시장 상인들 모두 믿고 살만한 좋은 김밥이었다.
그러나 시장에서 김밥집을 하는 사장님 눈에는 서라가 눈엣가시였다. 그는 강세정의 머리채를 잡으며 "어떻게 이렇게 싸게 파냐, 불량 재료 쓰는 거 아니냐"고 머리채를 잡았다.
이에 등장한 기서라의 엄마 모진자(황영희)는 기서라를 괴롭히는 사장님의 머리채를 잡고 자신의 딸을 괴롭힌 자를 응징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