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이유의 벽은 높았다. 아이유가 방탄소년단의 공세에도 음원 차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오후 7시 기준 아이유의 '가을 아침'은 멜론,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뮤직,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뮤직 등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가을 아침'은 이날 오전 7시 아이유가 기습 공개한 신곡으로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의 선공개 곡이다. 아이유는 공식 발표나 홍보 없이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며 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는 지니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멜론, 소리바다,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4개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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