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매거진 '인스타일'의 커버맨으로 나선다.
강다니엘은 오는 20일 발행하는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한다. '인스타일' 창간이후 남성 커버모델은 강다니엘이 처음이다.
공개된 화보를 통해 강다니엘은 '강다니엘의 50가지 얼굴'을 드러낸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에디터의 주문에 그는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소년으로 분했다. 패션 화보 촬영 경험이 두 번째에 불과한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였다고.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고,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싶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하며,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국에서 녹화를 하다 보면 TV에서 보던 분들이 옆에 앉아 있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해피 투게더3'에 출연한 방송을 보면 제가 유재석 선배님을 계속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더라"고 덧붙이며 갓 데뷔한 신인의 순수한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강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인스타일'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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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