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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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구해줘' 구선원 고발 임박, 전여빈 무사할까

기사입력 2017.09.18 06:53 / 기사수정 2017.09.18 00: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 구선원의 죄를 밝힐 준비가 됐다. 옥택연의 엄마도 깨어났다. 전여빈만 무사하면 된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 14회에서는 우정훈(이다윗 분)을 구한 한상환(옥택연), 최만희(하회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은실(박지영)은 홍소린(전여빈)이 기자란 사실을 알고, 홍소린을 고문했다. 백정기(조성하)는 임상미를 시험하기 위해 홍소린에게 불기도를 해주라고 했다. 임상미가 눈물을 흘리며 홍소린을 때리던 그때, 석동철이 나타나 침입자가 있다고 알렸다.

침입자는 우정훈을 구하려는 한상환과 최만희. 석동철은 세 사람을 쫓아가 잡았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속임수였다. 한상환은 일부러 석동철을 치고 달아났다. 한상환은 이강수(장혁진)에게 경찰을 동원해달라고 부탁하고, 군수이자 아버지인 한용민(손병호)을 직접 고발하려 했다.

그런 가운데 구선원의 추악한 모습이 드러났다. 구선원은 가짜 환자를 만들어 향정신성 의약품을 불법으로 빼돌리고 있었다. 환자 수를 늘려서 요양원 등급을 올리고, 정부 보조금을 더 받고 있었던 것. 환각증세를 일으키는 약을 강제로 투약시켜 정신을 온전치 못하게 만들었다.

또한 조완태와 백정기, 강은실의 관계도 밝혀졌다. 교도관이었던 조완태는 사기전과 8범인 백정기를 감옥에서 만났다. 가정폭력범 남편을 죽인 강은실의 뒤처리를 해주기도. 조완태는 백정기, 강은실을 돈줄로 생각하고 있었고, 백정기 역시 조완태를 이용하고 있었다.

한편 강은실은 홍소린을 지하실에 감금하고 강제로 투약하려 했다. 그때 석동철이 나타나 홍소린을 구해냈지만, 홍소린은 조완태에게 다시 끌려갔다. 홍소린이 무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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