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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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에 멘트까지'…'푸드트럭' 차오루가 달라졌어요…백종원 극찬(종합)

기사입력 2017.09.16 00:39 / 기사수정 2017.09.16 00:3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푸드트럭'에 도전한 차오루 및 도전자들이 백종원의 솔루션에 일취월장했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수원 트레일러존에서의 그랜드오픈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의 2차 솔루션 이후 도전자들은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놀라게 했다. 특히 차오루는 손님들마저 "많이 늘었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차오루는 "진짜 많이 혼났다. 잠도 못 잤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드디어 오픈일이 되고, 이들은 매출 100만원 혹은 100인분 팔기에 도전했다. 대만감자 도전자는 식기도 모두 새로 마련해 백종원의 칭찬을 받았다. 차오루 역시 실력은 물론 손님 응대에도 능숙했다.

파스타 도전자는 크림 파스타 재료에 문제가 생기자 빠른 포기로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시했다. 돼지 스테이크 집 역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백종원은 "물론 내가 100만원 미션을 줬지만 그거보다 중요한 건 손님들의 마음을 잡는 것이다"라며 "다들 너무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차오루에 대해서는 "이제 하산해도 될 거 같다"라며 "연예인이어서 그런지 멘트도 참 좋다"라며 살충제 계란파동에도 의연하게 대처한 차오루를 기특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매진이 된 건 파스타 도전자였다. 그러나 그는 크림소스 관리를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결국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백종원과 김성주는 도전자들이 만든 음식을 먹어보며 "맛있다"라고 만족했다. 또 백종원은 연신 "기특하다", "뿌듯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은 "난 요리를 만들 때 레시피를 잘 안본다. 상상력이 중요하다"라며 자신만의 팁도 전수했다.

이어서 차오루 역시 100인분 팔기를 성공했다. 차오루는 "오늘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다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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