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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퍼기·조쉬 더하멜, 결혼 8년 만에 파경…흑역사 재조명

기사입력 2017.09.15 17:1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블랙아이드피스 퍼기와 배우 조쉬 더하멜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부부의 흑역사가 재조명 되고 있다.

미국 레이더온라인닷컴은 14일(현지 시각) 퍼기와 조쉬 더하멜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퍼기는 대변인을 통해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우리 부부는 올해 초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며 "가족이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우리는 이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기 전에 비밀로 유지했다"고 뒤늦게 이혼을 밝힌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항상 서로를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전 배우자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 

이와 함께 조쉬 더하멜의 흑역사도 재조명되고 있다.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조쉬 최악의 스캔들인 2009년 스트리퍼와의 섹스 스캔들을 두 사람의 이혼 기사에 인용해 눈길을 모았다.

퍼기와의 결혼을 앞둔 시기, 조쉬 더하멜은 미국 애틀랜타의 미녀 스트리퍼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폭로됐다. 당시 조쉬 측은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라고 부인했지만, 해당 스트리퍼가 일관적인 증언과 다수의 인터뷰를 해 진실공방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퍼기는 팝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유일한 홍일점 멤버. 영화 '트랜스포머' 레녹스 중령으로 유명한 조쉬 더하멜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액슬 잭 더하멜을 뒀지만, 안타까운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AFP BB/NEWS1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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