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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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넉살, EBS FM '경청' 출연…청소년들에 위로 건넨다

기사입력 2017.09.15 07: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넉살이 오는 17일 EBS FM '경청'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넉살이 출연할 코너 ‘선Talk’은 ‘인생 선배들이 걸어온 이야기’를 만나는 코너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인물이 10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주는 시간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에서 ‘래퍼’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함께 래퍼로서 살아온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10년간의 무명생활 속에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틈틈이 가사를 쓰며 꿈꿨던 음악의 길, 그리고 10대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는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랩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그의 Live곡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넉언니’라는 별명다운 특유의 입담으로 DJ ‘청하’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경청' DJ인 청하 또한 "평소 존경하는 넉선배를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많은 미담을 보유하고 있는 넉살 선배의 인생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따듯한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작진 또한 "넉살의 인생 스토리와 노래가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넉살의 입담과 깜짝 라이브가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비스메이저컴퍼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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