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름없는여자' 오지은이 배종옥을 용서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배종옥은 최윤소를 구하고 행방불명이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이 구해주(최윤소)를 구하고 실종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지원은 바다에 뛰어든 구해주(최윤소)를 구하고 실종됐다. 손여리는 홍지원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손여리는 홍지원이 떠나기 전 위드그룹의 지분을 모두 자신에게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도영(변우민) 역시 구도치에 위드그룹의 모든 것을 양도한 뒤 떠났다.
구해주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면회를 온 김무열에 이혼을 요구했지만, 김무열은 "당신은 이미 나랑 하나"라고 말하며 거부했다. 구해주는 감옥에서 임신을 확인하고 절망에 빠졌다.
손여리는 홍지원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했다는 경찰의 전화를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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