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문성근이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한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문성근이 15일 생방송에 출연한다. 20~30분 가량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성근은 이명박 정부 시절 만들어진 일명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인물 중 한명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성근은 SNS를 통해 불쾌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민형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배우 김여진과의 합성 조작사진과 관련해서도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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