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C딩동이 데뷔 후 첫 단독 토크쇼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딩동해피컴퍼니는 “MC딩동이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스텀프(the STUMP)에서 첫 번째 토크쇼 ‘MC딩동의 크레파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크쇼는 MC딩동이 데뷔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토크쇼로, MC 지망생들에게 MC딩동만의 진행 노하우와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MC딩동의 크레파스’에 참석한 지망생 가운데 우수 지망생은 딩동해피컴퍼니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MC 꿈나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딩동해피컴퍼니를 통해 양성된 MC배, MC준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태며, 내년에는 MC 딩동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장르의 토크 콘서트를 화려한 인맥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개최하게 된 MC딩동은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해 10여 년 동안 꾸준히 달리다 보니 약 1800만 명의 관객을 만났고, 제가 빛날 수 있는 이유는 그동안 만난 수많은 관객들이 웃어주셨기 때문”이라며 “이제 그 사랑을 그분들에게 돌려주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MC 지망생뿐만 아니라 꿈을 가진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는 자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MC 지망생을 비롯해 말을 잘하고 싶은 일반인들의 ‘MC딩동의 크레파스’ 지원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당첨자는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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