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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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윤아, 母 잃은 임시완 곁 지켰다 '눈물'

기사입력 2017.09.12 22: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아가 어머니를 잃은 임시완의 곁을 지켰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35회에서는 은산(윤아 분)이 왕원(임시완)의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산은 왕린(홍종현)과 함께 떠나려다가 원성(장영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왕린이 아닌 왕원에게 달려갔다.

왕원은 원성의 죽음에 연루되어 있는 무비(추수현)를 단칼에 죽여 버리고 있었다. 은산은 왕원을 말리려고 했다. 하지만 왕원은 무비에 그치지 않고 충렬왕(정보석)까지 찾아내 죽일 기세였다.

은산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왕원을 지켜보며 눈물을 쏟았다. 충렬왕은 이미 왕린이 데려간 상황이었다. 왕원은 아무리 소리쳐도 충렬왕이 나타나지 않자 분노했다. 은산은 그런 왕원을 끌어안고 진정시키려 했다.

왕린은 은산이 어머니를 잃은 왕원을 두고 떠날 사람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속수무책이었다. 은산은 왕린의 예상대로 왕린과 떠나는 것을 왕원이 다시 미소를 찾을 수 있을 때까지로 미루기로 마음먹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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