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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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박유천·황하나 결혼 연기, 생각하는 시간 가질 것" (공식)

기사입력 2017.09.12 17:47 / 기사수정 2017.09.12 17:4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결혼을 미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결혼식이 연기가 된 것 맞으며,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 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당초 박유천은 남양유업 회장 외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오는 22일로 전해졌지만 파경설 등을 겪다 결국 일정을 미뤘다. 

한편 지난달 소집해제 되고 민간인으로 돌아온 박유천의 연예계 복귀는 불투명하다. 그는 소집해제 후 취재진 앞에서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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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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