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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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측 "'더유닛' 출연 확정, 신중하게 고민했다" (공식)

기사입력 2017.09.12 17:00 / 기사수정 2017.09.12 17:0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와썹이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와썹 지애, 나리가 KBS 2TV '더유닛'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수진의 경우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고 와썹 멤버들 모두 여러 해외 공연, 새 앨범 작업 스케줄 등을 진행하고 있어 출연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와썹 지애, 나리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논의했고 출연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와썹은 지난 2013년 데뷔했지만 전 멤버였던 나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위기를 맞았다. 오랜 법적 분쟁 끝에 나다와 진주, 다인이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됐다. 이들은 지난 4월 신곡을 내고 활동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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