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제이아이앤에이치미디어(JI&H MEDIA)’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으면 새 둥지를 틀었다
제이아이앤에이치미디어 측은 12일 “다양한 작품들로 연기력을 입증해 온 김호영과의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배우와 예능, 다방면에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호흡을 맞춰나가며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의 앙상블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연극과 뮤지컬 무대, 브라운과 스크린을 오갔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 출연했다.
김호영은 뮤지컬 ‘아이다’, ‘라카지’, ‘마마 돈 크라이’,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헤어스프레이’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OCN드라마 ‘보이스’에서 양호식 역을 맡았다.
김호영은 지난 5월 23일 개막한 연극 ‘스페셜 라이어’ 무대에 올랐다. 21일 개막되는 창작뮤지컬 ‘꾿빠이, 이상’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김호영과 계약한 제이아이엔에이치미디어(JI&H MEDIA)는 패션메거진 아레나와 그라치아 디렉터 출신 박만현 대표를 주축으로 피알라인(PRLINE)과 모델 이요백, 구자성, 이정훈, 문수인, 배우 조연우, 오대환, 정연주, 김혜나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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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