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유지태가 영화 '사바하'(감독 장재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유지태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지태가 '사바하' 출연을 제안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 결정된 건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정재 측 또한 "긍정 검토 중인 작품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이 제안 받은 '사바하'는 2015년 '검은 사제들'로 544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인 장편 데뷔를 알린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잘못된 신흥 종교의 비밀을 추적하는 영화다.
이정재와 유지태가 한 작품으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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