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세븐어클락이 열도까지 그 세력을 확장한다.
세븐어클락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Wow! Start up! 7 O'clock'는 일본 내 최대 한류 위성채널인 ’DATV'에서 독점 방송된다. 오는 10월 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회를 시작으로 총 13회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DATV 측은 “대형 신인을 놓칠 수 없었다. 여섯 멤버들의 진솔한 일상은 물론, 세븐어클락의 숙소 생활과 여행, 몰래카메라 등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과 톡톡 튀는 예능감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세븐어클락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리얼리티가 레귤러 방송으로 편성되는가 하면, 일본 잡지사 촬영 및 언론사 인터뷰 등의 캐스팅 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3월 EP 'Butterfly effect'를 발매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단번에 눈길을 끌며 ‘2017 가장 기대되는 신인 아이돌’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일본 진출과 새로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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