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타카다 켄타가 일일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감성을 전한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OST 가창 제안을 받아 수록곡 ‘너와 나의 다른점’ 녹음을 마치고 12일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 7월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이어 1개월 여만에 MBC 일일드라마 OST 가창에 나섰다.
타카다 켄타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이어 JBJ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OST를 통해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신곡 ‘너와 나의 다른점’은 ‘우리 서로 다른데/ 누가 틀린 게 아닌/ 그저 다를 뿐인데/ 왜 자꾸 날 다그쳐 / 그저 니가 좋아서/ 나 맞춘 것 뿐야 / 너와 난 조금 다른 거야’라는 가사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래퍼 겸 작곡가 이도훈의 랩 피쳐링이 더해져 신선한 감각을 더했다.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등의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배드보스의 합작품이다. 쉬우면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로 호응이 예상된다.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복단지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젊은 팬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타카다 켄타가 특유의 감성적인 면을 내세운 신곡 ‘너와 나의 다른점’은 저녁 일일 드라마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2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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