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정근이 아내 이지애가 무섭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정근의 바이크숍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근은 7월의 수입인 160만 원 중 50만 원을 인출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바이크숍을 찾았다.
김정근과 통화를 하던 사람은 한석준이었다. 한석준은 바이크를 타고 김정근 앞에 나타났다.
김정근은 50만 원으로 평소 로망이었던 바이크를 구입할 작정이었다. 한석준은 바이크 선배로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주고자 했다.
김정근은 바이크를 둘러보기 전 이지애의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지애가 무서워"라는 얘기를 했다. 한석준은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며 김정근을 유혹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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