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강지영이 전현무에게 실수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66회에서는 조우종, 강지영이 등장했다.
이날 의장단은 강지영에게 "생방송 중 전현무 씨한테 실수한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지영은 "광화문에서 대선 방송을 진행하던 중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을 전달했다. '정우성 씨, 김희선 씨' 하다가 순간 헷갈려서 'JTBC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전현무도'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난 본방으로 보다가 누가 날 부르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끝나고 존칭을 생략해 죄송하다고 연락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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