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섬총사' 존박이 돌발 발언으로 고수희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고수희가 존박과 함께 무인도에 가게 됐다.
이날 존박과 단둘이 무인도에 남게 된 고수희는 "우리는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길래....희선이한테 연락해서 그냥 배 가라고 해라"라며 제작진에게 말했다.
고수희의 말에 존박은 "왜 배를 가라고 하느냐"라고 물었고, 고수희는 "여기서 물고기 잡고 그냥 여기서 살자"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자 존박은 "누나 그냥 나랑 살래?"라는 돌발발언으로 고수희를 심쿵하게 만들었고, 그는 험한 무인도 안에서 고수희를 다정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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