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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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반려묘 세상 떠나…곡 쓰며 마음 아팠다" (V라이브)

기사입력 2017.09.11 17:1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2PM 준호가 반려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준호의 Paint on CANVAS(JUNHO Paint on CANVAS)' 영상이 공개됐다.

두번째 트랙 'FINE'에 대해 준호는 "내가 키우던 람보라는 반려묘가 있었다. 그 친구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뭔가 내가 너무 해준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수로서 최대한 잘 할 수 있는 걸로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쓴 노래다. 쓰면서 마음도 아팠다. 그래도 이 노래를 부르면서 치유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준호는 이날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UNHO THE SPECIAL DAY 'CANVAS'라는 타이틀로 팬 이벤트를 연다. 

won@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라이브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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