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의 유럽 여행이 해외 팬에 의해 포착됐다.
지난 10일 중국 SNS 상에서 비-김태희 부부가 유럽 로마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진이 퍼졌다. 이는 해외 팬이 찍은 사진으로 온라인으로 삽시간에 퍼져 나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 모자를 착용해 달콤한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김태희는 임신 7개월차 예비맘 답게 편안한 블랙 원피스를 차려 입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수한 차림에도 멋을 잃지 않은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현재 비의 아버지와 함께 이탈리아에 머무르고 있다. 앞서 태아의 성별이 보도된 것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성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한 아이를 낳는게 먼저라 성별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10월 말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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