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나 보겠다고 줄 서"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채서진이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 기자간담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나, 채서진, 도희,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 홍석구 감독, 이건준 CP, 정성효 드라마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채서진은 캐릭터 박혜주와 자신의 비슷한 점에 대해 "혜주 하교길에 남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기다리는 장면이 있는데, 학창시절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게 생각났다"고 이야기했다.

또 "학생 때 좋아하던 교회 오빠를 기다리던 추억도 드라마에 반영되어 있어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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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