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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밥차남' 최수영♥온주완, 동거→ 뽀뽀→위기…빠르다 빨라

기사입력 2017.09.10 06:50 / 기사수정 2017.09.10 04: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온주완과 최수영이 마음을 확인하자마자 위기에 부딪혔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3회에서는 이신모(김갑수)는 홍영혜(김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고당한 이루리는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정태양의 집으로 향했다. 이루리는 추가 모집에 합격할 때까지 일주일만 신세 지겠다고 부탁했다.그렇게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다. 이루리는 게스트룸과 정태양의 방을 착각, 정태양의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다. 그러다 이루리의 술 알러지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났고, 정태양은 이루리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다.

이루리는 한 번 더 매달렸다. 이루리는 괌에 남고 싶은 이유를 고백했고, 정태양은 이루리의 진심에 넘어갔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친구는 정태양이 이루리에게 마음이 잇을 거라고 부추겼다. 이루리는 정태양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근사한 곳에서 저녁을 먹었지만, 정태양은 평소와 똑같았다.

하지만 정태양은 해맑게 웃는 이루리를 보며 반했고, 이루리의 행동이 귀엽다고 생각했다. 이어 이루리는 정태양에게 입을 맞추었고, 정태양은 사과하는 이루리에게 키스했다. 하지만 이루리의 아버지 이신모(김갑수)가 이를 목격, 불같이 화를 냈다.

마음을 확인한 이루리, 정태양이 이신모의 반대를 뚫고 교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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