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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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손창민, 장서희에 프러포즈 "영원히 곁에 있어줘"

기사입력 2017.09.09 21: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손창민이 장서희에게 청혼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45회에서는 구필모(손창민 분)가 민들레(장서희)에게 프러포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들레는 구필모의 서재에서 반지를 발견했고, 이때 구필모는 전화를 걸었다. 구필모는 "어제 들레 씨 덕분에 오랜만에 많이 웃었어요. 가족들 의심하면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는데 그래도 날 웃게 해주는 들레 씨가 옆에 있어서 버틸 수 있었어"라며 고백했다.

특히 구필모는 "이제 영원히 내 옆에 있어줘요. 같이 잠들고 일어나고 많이 남지 않은 시간 더는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라모 청혼했고, 민들레는 "그 말을 왜 이제 해요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알아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구필모는 "이런 멍청이 오빠 참아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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