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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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백종원 솔루션 通했다…차오루 전병 매진(종합)

기사입력 2017.09.09 00:3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푸드트럭' 백종원의 솔루션이 통했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돼지 스테이크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윤진은 손님의 날카로운 질문에 무응답으로 응답하고 어려 보이는 손님에게 반말을 하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또 오래 걸리는 조리법에 백종원의 혹평을 듣기도 했다.

차오루의 전병은 일취월장한 실력을 자랑했지만 밀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음식의 퀄리티가 점점 떨어져 갔다. 손님들 역시 "차오루니까 기다려서 먹었다"고 맛에 대해서는 혹평했다.

백종원은 "가르쳐준대로 만들지 않는다"며 차오루가 룰을 지키지 않은 것을 질책했다.

대만 감자는 손님이 없어 고전했다가 시크한 응대로 백종원의 질책을 받았지만, 이내 백종원을 매개체로 손님들과의 대화를 늘려갔다. 파스타는 느린 조리법으로 손님들의 불만을 받았지만, 맛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네 개의 푸드트럭은 모두 매진을 시키며 평균 매출 20만 원을 달성해 백종원을 흡족하게 했다.

백종원은 칭찬과 채찍을 번갈아 사용하며 진정성 높은 조언을 이어갔다. 차오루에게는 실력은 일취월장했지만, 시간과 손님에 쫓겨 제대로 분배하지 못한 조리법을 질책하면서도 "그래도 오늘 잘 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종원은 대만 감자 푸드트럭에 도전하는 박래윤을 따로 만나 2차 솔루션을 펼쳤다. 백종원은 박래윤을 트럭 밖으로 내보내 '손님의 시선'에서 보는 방법을 교육해 퍼포먼스 요리를 선보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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