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의 셋째 임신이 '3대천왕' 덕분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김성주는 백종원에 뜬금 없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근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쑥쓰러워 하던 백종원은 김성주에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성주 씨는 나보다 어리니 한 명 더 낳는 것은 어떠냐"고 반격했다.
김성주는 "나는 이제 힘들다"며 "비결이 무엇인 것 같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3대 천왕'에서 맛있는 것 좋은 것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백종원은 "빨리 일을 끝내고 육아 하러 가야 한다"고 부성애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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