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백종원 "차오루 전병, 맛보다 이름 때문에 먹는 것" 혹평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백종원이 차오루 전병에 혹평을 가했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차오루가 전병 판매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오루의 푸드 트럭 앞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시민들은 차오루를 알아보고 즐거워했지만 맛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김성주와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백종원은 "가르쳐준대로 하지 않는다"며 차오루를 질책했다. 직접 시식한 백종원은 "맛이 있긴 있는데 약하다"고 평가했다.

백종원은 차오루가 시간과 밀려드는 손님에 쫓겨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불만이었다. 백종원은 "차오루가 아니면 이걸 줄 서서 사먹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성주는 "차오루 전병이니까 기다려서 먹는 것"이라고 혹평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